생활경제

태풍 카눈 북상, 한반도 직접 강타할 듯 ‘태풍 경로는?’

2012-07-18 10:23:10

[라이프팀] 태풍 카눈 북상 소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월18일 기상청은 7호 태풍 카눈이 오전 6시 기준 서귀포 남쪽 약 490km 부근 해상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심기압 988hPa 최대풍속 초속 25m/s이며 강도는 중, 크기는 소형이다. 현재 20km/h의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진행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120km부근 해상까지 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이후 19일 6시에는 군산 서쪽 약 8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다. 이전 예상보다 한반도에 더 가까워진 예상 진행방향이다.

이 태풍은 24시간 이내에 세력이 점차 약화되어, 4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음 정보는 오늘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사진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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