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동생의 무서운 주문, 요술봉을 휘두르며… "메이드 인 차이나"

2015-08-15 16:58:39
[오민혜 인턴기자] 동생의 무서운 주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동생의 무서운 주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 작성자는 "남동생한테 화이트데이 선물로 요술봉을 사줬는데 집에서 휘두르고 다닌다"며 "반짝이면서 무슨 소리가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술봉에 주문이 적혀 있다고 알려 달라고 해서 알려줬다"며 "오늘도 동생은 요술봉을 휘두르면서 주문을 외운다. 나의 심판을 받아라. made in china"라고 사연을 소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게시자의 남동생은 요술봉에 쓰여 있는 '메이드 인 차이나'를 주문으로 오해해 이를 외치고 다녔던 것이다.

동생의 무서운 주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생의 무서운 주문 이거 보고 한참을 웃었네" "동생 너무 귀엽다" "동생이 아직 어린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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