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사랑스러운 스타가족, 귀여운 ‘가족 커플룩’

2012-09-03 19:30:23

[윤희나 기자] 엄마, 아빠, 아이들이 함께 입은 가족 커플룩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만큼 행복한 모습이다.

특히 스타 부부들은 트위터나 미니홈피 등을 통해 자신들의 즐거운 한 때를 자랑하면서 스타일리시한 가족 커플룩을 선보인다. 이윤미-주영훈 부부, 김윤아-김형규 부부, 션-정혜영 부부 등은 언제나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들의 패밀리룩 스타일링 포인트는 똑같은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택해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하거나 비슷한 프린트나 컬러를 맞춰 좀 더 센스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 스타 가족들의 사랑스러운 패밀리룩 스타일링을 모아봤다.

♦ 김윤아-김형규 가족 “다른 듯 같은 센스있는 가족 커플룩”


자우림의 김윤아와 김형규 부부는 최근 TV에서 아들 민재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귀여운 가족 커플룩을 선보였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가족 모두 모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었지만 각자 줄무늬 간격과 디자인을 달리해 다른 듯 같은 패밀리룩을 스타일링한 것. 김윤아는 가는 스트라이프의 슬리브리스에 스커트를 매치했으며 김형규는 굵은 패턴 티셔츠에 데님팬츠를 입었다. 또한 아이는 중간 굵기의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에 팬츠를 입어 귀여움을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스토리온 ‘슈퍼커플 다이어리’에 동반 출연해 아들을 위한 아동복 디자인에 도전하고 있어 앞으로 센스있는 가족 커플룩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 이윤미-주영훈 가족 “똑같은 아이템으로 패밀리룩 완성”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이윤미, 주영훈 가족은 방송 프로그램 및 트위터 등을 통해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한다.

특히 이윤미는 트위터에서 딸 아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이슈를 얻고 있다. 이 모녀룩의 포인트는 같은 디자인에 컬러만 다른 아이템을 선택하거나 같은 컬러로 통일하는 것이다.

최근 해외 여행을 하면서 공개한 사진에는 같은 퍼플 컬러의 스커트를 입고 각각 옐로우, 핑크 컬러 카디건을 매치해 다른 듯 같은 커플룩을 선보였다. 또한 주영훈과 같이 찍은 사진에서는 티셔츠에 데님 팬츠로 아이템은 통일하고 컬러만 네이비, 그레이도 달리해 센스있는 패밀리룩을 연출했다.

♦ 차태현 가족 “비슷한 톤으로 귀여운 가족 커플룩 연출”


최근 차태현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관객 300만 돌파 기념 가족 상영회에서 자신의 아들, 딸과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이 날 아들 수찬군과 딸 태은양은 차태현과 닮은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이들의 가족 커플룩. 같은 디자인을 똑같이 입기보다는 같은 계열의 컬러로 통일성을 높인 것이 특징.

네이비 컬러 팬츠와 같은 톤의 체크 셔츠를 입은 차태현과 네이비 원피스를 입은 딸 태은양은 잘 어울리는 커플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아들 수찬군은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팬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패밀리룩을 연출했다.
(사진출처: 맘누리, 스토리온, 퍼스트룩, 이윤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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