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장혁-이범수, 포텐 터지는 겨울 코트룩 “차도男 or 센스男”

2012-12-19 09:58:33

[이형준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훈남배우 장혁과 이범수가 포텐 터지는 겨울 스타일링으로 얼어붙은 女心을 녹였다.

12월17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5 ‘가문의 귀환’ VIP 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것. 이들은 매 시리즈마다 사랑받는 영화의 인기만큼이나 집중적인 플레시 세례를 받으며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워너비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혁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춘만큼 올블랙 수트로 카리스마 있는 차도남 스타일로, 이범수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트렌디한 네이비 컬러 코트를 활용해 센스 있는 도시 남자의 아우라를 자아냈다. 차도남과 센스남의 대결, ‘가문의 귀환’ VIP 시사회 속으로 들어가보자.

장혁, 올블랙 컬러로 ‘차도男 포스’ 물씬


연기파 배우 장혁은 이번 ‘가문의 귀환’ VIP 시사회 현장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룩으로 차도남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종전에도 올블랙룩을 선보인바 있는 장혁은 이번에는 노칼라 재킷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실루엣의 팬츠, 워커 부츠로 겨울 시즌 남성들이 추구하는 워너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장혁이 착용한 노칼라 재킷은 남성들에게 가장 트렌디한 겨울 아이템으로 통하는 잇 아이템 중 하나. 평범한 재킷과 달리 심플한 디자인 속에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모직이나 누빔 안감 등과 같이 겨울용 소재가 가미되면서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범수, 상큼한 네이비 컬러로 ‘센스男’ 등극


같은날 시사회에 참석한 이범수 역시 장혁 못지 않은 탁월한 패션 센스를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범수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롱코트를 선택해 자신감 넘치는 에티튜드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가 매치한 네이비 컬러는 한파의 강추위를 잊게 만들어 줄만큼의 상큼함을 선사하며 이범수의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연출해줬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코트 디자인에 깊은 딥블루 컬러가 가미되면서 이범수를 이날의 베스트드레서로 등극시킨 것.

많은 남성들이 겨울 시즌, 블랙이나 그레이 등의 모노톤 컬러로 스타일링을 연출하곤 하는데 누구나 매치하는 이런 색상들은 밋밋하거나 평범해 보이기 쉽다. 이범수처럼 적당히 센스 넘치는 컬러 아이템을 매치해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으면 개성은 물론 앞서가는 패션 리더가 될 수 있다.

겨울 시즌, 추천 아우터 BEST


‘겨울’하면 가장 먼저 ‘패딩 아우터’가 생각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비슷비슷한 디자인과 불편함 착용감에 조금은 망설이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한파의 강추위 앞에 스타일만을 찾다가는 감기 걸리기 십상.

이럴 때는 디자인과 기능성 두 가지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이템 선택이 중요하다. 랭키닷컴 선정 4년 연속 남성 쇼핑몰 부분 1위의 ‘멋남’은 자체제작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겨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 가지 스타일링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하게 스타일링을 제안함으로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출처: 멋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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