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 스타일, 독특한 디자인, 합리적인 소비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백조같이 우아하고 자신감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뽐내는 여성들이 뜨고 있다.
이들은 스완녀로 불리며 똑똑하고 당당한 러블리 우먼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금부터 2011년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완녀의 러블리 스타일링을 자세히 살펴본다.
약속, 미팅 등 주어진 환경에 맞춰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올 봄 여성스런 드레스를 기본 아이템으로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넥라인을 따라 꽃을 연상시키는 프릴 장식과 리본이 포인트인 아이보리 컬러 미니멈 원피스, 봄 빛을 받아 반짝이는 펄 플랫슈즈는 스완녀의 자신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다. 여기에 작은 진주로 포인트를 준 골든듀 귀고리를 더해 단아한 이미지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발레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스업과 리본 디테일이 여성스러운 빈치스벤치의 발레백은 소가죽의 소프트한 터치감이과 높은 퀄리티로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 펑키 에너지의 시크 스완녀
스완녀라고해서 꼭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링만 입어야하는 것은 아니다. 당당하고 시크한 스타일의 스완녀로 변신하는 것도 좋다.
블랙 앤 화이트 재킷과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블랙 샤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면 펑키한 스완녀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찔한 블랙 킬힐은 긴장감과 자신감까지 높여줄 것이다.
여기에 블랙에 옐로우로 포인트를 준 발레백은 시크하고 펑키한 스타일에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죽 스트링의 리본 모양 포인트의 발레백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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