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환절기 '민감 피부'를 위한 5가지 피부 관리Tip

2014-11-14 16:16:12
[이진 기자] 봄을 앞두고 강풍을 동반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날씨가 변덕을 부릴 때 일수록 민감한 피부는 가장 먼저 변화에 반응하게 되며 피부 트러블과 얼굴을 자주 붉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더불어 강풍을 동반한 날이면 흩날리는 머리카락이 피부에 자극을 주면서 뾰루지를 유발하기도 한다.

만약 환절기에 피부를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져 시간이 흐르는 사이에 노화를 촉진시켜 단기간에 주름이 자리잡게 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트러블썸한 피부 상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환절기에 필요한 관리팁을 제안한다. 클렌징, 세안, 보습 등 환절기 뷰티팁을 숙지하여 건조한 피부를 관리해 보도록 하자.

● Step1 피부 트러블 예방하기! 환절기 클렌징은 부드럽게~

각종 질환이 생기기 쉬운 환절기에는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하게 클렌징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면 영양과 수분이 계속 공급된다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각질과 모공을 관리해준다.

메이크업 클렌징을 할 때는 아이&립 리무버와 페이스 클렌징크림은 따로 사용해 주는 것이 좋고 깨끗한 손으로 클렌징크림을 얼굴에 골고루 문질러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녹여주도록 하자.

● Step2 환절기 예민한 피부를 위한 맞춤 세안법

클렌징크림 또는 오일로 1차 세안을 마쳤다면 꼼꼼한 2차 세안으로 얼굴을 씻어내자. 자극이 적은 폼 클렌징의 거품을 활용해 외부로부터 쌓인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말끔히 씻어내도록 한다.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계절이 변하는 사이 잔주름이 생겨나기 쉬우며 색소 침착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 Step3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집중 관리하기

28일을 주기로 탈각하는 각질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지만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이 되는 각질은 제때 탈락하지 못하는 각질이다. 죽은 각질이 제대로 탈락하지 못하면 피부 표면에 하얗게 껍질이 벗겨지는 형태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각질제거는 피부 타입에 따라 주1~2회 각질 제거 스크럽을 활용해 관리해주면 도움이 되며 평소 토너와 화장솜으로 피부를 닦아내는 단계를 생활화하자.

● Step4 건조한 환절기 피부에 수분 공급하기

습한 날씨를 제외한 봄, 가을, 겨울에는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각질을 비롯해 피부 가려움이 느껴질 정도로 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한다.

이럴 땐 수분 에센스와 수분 크림을 적극 활용하여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것이 관건. 올바른 클렌징 후 수분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 흡수력은 높이질 뿐 아니라 잠들기 전 충분한 양의 수분크림을 사용하면 슬리밍 팩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Step5 수면팩으로 잠자는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만약 따로 시간 내 각질, 보습 등의 관리를 하기 어려운 바쁜 여성이라며 각질 제거, 보습 등의 기능이 있는 수면팩을 사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수면팩은 사용 후 씻어낼 필요가 없으므로 잠자는 동안 손쉽게 피부를 관리 할 수 있다.

뷰티 전문 커뮤니티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운영자는 “각종 피부 트러블이 많이 일어나는 환절기에는 매일 매일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세안을 것만으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며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스팀타월을 사용해 각질을 불린 후 자극적이지 않은 스크럽제로 각질을 관리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 환절기 피부 관리는 돕는 잇 아이템


바비브라운 ‘브라이트닝 젠틀 크림 클렌저’는 메이크업과 피부 불순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동시에 피부를 화사하게 가꾸어주는 폼클렌저다. 리치하고 풍부한 거품이 칙칙한 피부톤과 거친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미키모토 ‘펄 브라이트 클리어 모이스트 크림’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을 부여한다. 특히 봄철 활성화 되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할 뿐 아니라 햇볕 그을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미 및 주근깨를 방지하는 브라이트닝 효과가 탁월하다. (사진출처: 바비브라운, 미키모토 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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