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봄바람이 살랑대는 봄이 만연하면 여성들은 괜스리 설레기 시작한다.
남성들 역시 봄이 되면 핑크빛 쉬폰 드레스와 찰랑이는 머릿결의 청순한 여성들에 대한 기대가 커지기 마련. 여성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는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분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봄, 청순한 여성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C컬 연출방법에 주목해 보도록 하자.
● 긴 생머리, C컬로 변신하다
긴 생머리는 TPO 따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가장 노멀한 헤어스타일이다.
발랄하고 캐주얼하게 연출하고 싶을 때는 꾸미지 않은 듯 뻗친 헤어스타일도 멋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날 평소와 다른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다면 고데기를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C컬은 초보자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자 스타일에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스타일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니 간단한 팁을 숙지한다면 평소 활용도가 높다.
① 뒷머리 중앙을 반으로 가로질러 양 어깨 옆으로 헤어 섹션을 나눠주고 옆머리 중앙을 기준으로 뒷머리까지 섹션을 나누어 들어 올린 후 한 바퀴 감아준다.
② 어깨로 내려오는 헤어는 귀뒤 수직 방향으로 섹션을 나누어 스타일링 할 분량만큼의 모발로 나눠준다.
③ 한 손에 잡힐 만큼의 모량을 헤어기기로 정리해준 다음 부드럽게 슬라이딩하면서 모발 전체 3/4 지점에서 자연스럽게 헤어 스타일링기를 회전시켜준다. 뒷머리의 경우 동일하게 앞쪽으로 당겨오면서 부드럽게 회전해준다.
④ 우아한 느낌의 C컬은 셀프 스타일링은 몇 번의 연습을 통하면 전문가처럼 부드러운 C컬을 완성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박민영, 광고 촬영 현장서 무결점 ‘물빛 피부’ 눈길
▶ 진짜 피부 美人은 명품 화장품 대신 '명품 케어' 한다
▶ 메이크업 고수가 되자! 파운데이션 '섞어 쓰는 방법'
▶ 올 봄 새내기, 내추럴 웨이브 하나면 나도 ‘꼬픈새’ 종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