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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vs 한영, 같은 옷 다른 느낌

2011-04-21 11:37:03

[패션팀] 패셔니스타 김민희와 마네킹 몸매를 지닌 한영이 같은 등산복 착용으로 다른 느낌을 주어 화제다.

그녀들이 선택한 비비드 그린 컬러 점퍼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알린 재킷’으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아웃도어 룩을 연출했다.

이 재킷은 트렌디한 그린컬러와 옐로우 지퍼 장식으로 배색 포인트을 주었다.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하여 소프트한 터치감이 우수하고 건성이 뛰어난 소재로 패션성과 기능성을 더했다.

에이글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프렌치 스타일 아웃도어룩을 연출한 김민희는 그녀의 트렌디한 감각으로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내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화보 속 그녀는 타운웨어로 활용도가 높은 슬림한 스키니 핏의 팬츠와 옐로우 컬러의 반다나를 내추럴하게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의 등산 패션을 연출했다.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노안의 22살 학원 선생님 역을 맡은 한영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어울리도록 스트라이프 패턴장식의 브이네크라인 티셔츠와 레드 체크 쁘띠 스카프로 컬러 포인트를 주어 상큼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처럼 편안한 산행을 위해 스카프, 모자, 배낭 같은 기능성 소품을 활용하면 스타일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등산객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 잡을 수 있다. (사진출처: 에이글, MBC ‘몽땅 내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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