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빅 사이즈가 고민이라고? 블랙룩으로 스타일 UP

2011-04-19 16:50:42

[이유미 기자] 4월의 봄이 되면서 패션 의류부터 신발, 가방,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통통 튀는 컬러들이 더해지며 화사한 봄기운이 물씬하다.

그러나 큰 키와 덩치를 가진 빅 사이즈의 남성들은 화사한 컬러감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무조건 유행을 따라가기 보단 체격을 적당히 돋보이게 해주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는 블랙 컬러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부터 빅 사이즈 남성들을 적당히 크고 체격 좋게 만들어줄 블랙룩 스타일링을 남성의류 쇼핑몰 빈티지브라더스(http:/www.vintagebrothers.com)와 함께 자세히 살펴본다.

●● ‘블랙 재킷’을 활용한 카리스마룩


딱 맞게 피트되는 블랙 재킷을 잘 활용하면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 이는 체형에 따라 슬림해 보이거나 키가 커 보이는 등의 효과까지 볼 수 있어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빈티지브라더스 프리미엄 수트는 베너시안 폴리에스테르, 레이온으로 이뤄져 구김이 잘 가지 않는 심플하고 고급스럽다. 재킷과 팬츠를 모두 올 블랙으로 입고 이너웨어로 셔츠를 매치하면 카리스마 있는 시크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반면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런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캐주얼한 티셔츠, 진팬츠와 함께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2011년을 강타하고 있는 트렌디 보잉 선글라스까지 더해주면 금상첨화이다.

●● ‘블랙 트레이닝복’으로 멋스럽게


블랙 트레이닝복은 덩치가 큰 남성을 슬림하고 키가 커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를 불러일으켜 남성들이 즐겨 입는다.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활동시 옷이 더러워지더라도 티가 나지 않아 유용한 아이템이다.

빈티지브라더스 기본츄리닝 세트는 옆구리부분에 골지형태로 시보리 처리가 되어있어 착용감과 활동성이 모두 좋은 제품이다. 집업으로 이뤄진 상의엔 디테일이 많이 없어 깔끔하고 시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선글라스, 비니 등의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주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된다.

남성의류 쇼핑몰 빈티지브라더스 관계자는 “블랙룩은 스타일링과 액세서리 매치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팔색조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올 봄 비비드 컬러의 열풍 속 블랙룩으로 시크, 카리스마를 뽐내 보자”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빈티지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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