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원 기자] 30대의 두 성공남이 함께 구찌 선글라스 화보를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랭키닷컴 선정 3년연속 남성의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쇼핑몰 ‘멋남’의 박준성 대표(31)와 각 종 TV CF에 출연, 화제가 된 바 있는 국제법무그룹인 법무법인 ‘정세’의 호주 변호사인 라클렌 위너(35)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법무법인 ‘정세’의 변호사 라클렌 위너는 세계적인 브랜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아베크롬비 등의 모델로도 활약했으며, 국내에서는 대우증권, 미래에셋, 체어맨, 피자헛 등의 TV 광고 속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는 유명 국제 변호사다.
이들은 화보 촬영을 위한 생애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30대의 젊은 나이에 성공했다는 점과 남자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CEO,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그들의 만남 자체는 이색적이었다. 나이는 비슷하지만 국적은 물론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두 남자가 만나 자연스러운 인터뷰를 이끌고 화보 촬영까지 진행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를 예상했지만 두 사람은 대화가 잘 통했고, 사진 또한 묘한 어울림으로 마무리 되어 촬영 현장 분위기는 매우 밝았다”고 말했다. (선글라스 협찬: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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