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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vs 구하라,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

2011-05-19 10:49:33

[이유미 기자] 2011년 대한민국의 여배우부터 아이돌까지 많은 여자 스타들이 레드의 유혹에 빠졌다.

특히 남성들에게 인기폭발중인 여신 김태희와 구하라가 같은 디자인의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착용해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희는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포스터와 드라마 속에서 레드 드레스에 하이힐을 매치한 사랑스런 프린세스룩을 선보였다. 그는 극중 사랑스런 이설 역할과 어울리는 벼머리 스타일링을 더해 귀여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늘씬한 키와 몸매를 지닌 카라 멤버 구하라는 강렬한 레드 튜브 톱 드레스를 착용하고 SBS 드라마 ‘시티헌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의 갈색빛 내추럴한 웨이브헤어 스타일, 독특한 디자인의 반지와 팔찌가 레드 드레스와 어우러지며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 김태희와 여신 아이돌 구하라가 착용한 레드 드레스는 광택감 있는 고급스런 시크 소재로 구성되어 매력적이다. 볼륨감 있는 섬세한 드레이핑, 하이웨이스트라인은 그들을 귀엽고 섹시하게 연출했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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