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인턴기자] 최근 김사랑이 홍수아와 비슷한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화제다.
김사랑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브라이덜 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착용했다. 이승진 스포사 컬렉션에 초대받은 김사랑은 이승진 디자이너의 장미를 모티브로 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어 특유의 우아함을 선보였다.
홍수아의 드레스는 머메이드 라인으로 홍수아의 굴곡진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내 웨딩드레스 같지 않게 섹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나비를 모티브로 한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 드레스는 민효린의 웨딩 화보에서도 그 아름다움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수아의 스타일리스트 김명희 실장은 “이전의 가요대전 및 다른 시상식에서 홍수아가 미니멀한 드레스를 착용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화이트 실버색상의 극도로 화려한 분위기를 추구했다”며 “홍수아의 허리가 가늘기 때문에 골반과 가슴이 더욱 부각돼 웨딩드레스의 느낌보다 고혹적인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진 스포사는 세계 3대 웨딩페어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에 2년 연속 참가하며 드레스의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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