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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키장에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 볼까?

2010-12-01 11:17:04

[이유미 기자] 겨울 스포츠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와 함께 2010년 겨울이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 겨울 스키, 스노우보드 패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스키, 스노우보드 패션이 기능성과 활동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소품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네온 빛깔의 화사한 컬러나 슬램해진 패딩은 젊은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금부터 올 겨울 스키장에서 나를 돋보이게 해 줄 스키, 스노우보드 스타일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슬림해진 패딩으로 따뜻하게


패딩 소재의 아우터는 가벼우면서 따뜻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에이식스의 눈꽃 프린트가 발랄한 패딩 점퍼는 탈부착 가능한 퍼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롱 점퍼는 시크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의상과의 매치가 가능해 실용적이다.

톨 후드-톨 티로 스타일리시하게


스노우보드 마니아들에게 인기 있는 쇼핑 몰 ‘나인스터프’는 올 겨울 컬러풀하고 스타일리시한 톨 후드 및 톨 티 시리즈로 스노우보드 마니아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투인원 톨 후드는 한 개의 톨 후드를 입었을 때 이중으로 레이어드되어 더욱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해보여 별도의 레이어드 없이 세련된 연출이 가능해 시즌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세미A라인으로 제작된 톨 티는 라이딩 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시켜줘 편안하면서 즐겁다.

또한 이엑스알의 기하학적 그래픽과 트리핑 된 라쿤 퍼를 사용한 패딩 점퍼는 스타일리시하다. 커플 보드 재킷으로 연출할 수 있는 저지소재의 후드 집 업스타일은 발수가공 처리된 보드복과 레이어드 착장이 가능한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니트 아우터로 슬림하게


패딩의 볼륨감이 부담스러운 경우엔 니트 아우터를 제안한다. 이는 따뜻하면서도 패딩보다 얇아 레이어드룩으로 연출하기에 좋다.

스포츠 브랜드 에이식스에서 제안하는 니트 아이템은 겨울 트렌드인 노르딕 패턴의 집업 스타일의 롱니트 아우터이다. 소매부분과 밑단에 시보리 장식으로 슬림한 느낌을 살렸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퍼 장식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톡톡 튀는 액세서리로 개성 있게


스키복, 보드복과 함께 패션을 마무리해주는 겨울 액세서리 아이템은 꼭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나인스터프의 스노우보드 비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컬러에서 패턴까지 캐주얼한 멋을 살릴 수 있다. 여기에 고글과 헤드폰을 매치한다면 스노우보드 패션의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귀여운 컬러와 큰 방울장식으로 사랑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에고이스트의 니트 모자는 귀까지 덮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귀마개가 없어도 따뜻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에이식스의 노르딕 니트 모자는 꼬임 장식이 있는 귀여운 스타일로 귀를 덮어줘 보온성과 스타일까지 챙겼다.
올 겨울 패셔너블한 스키복, 보드복 스타일링으로 스키장에서 남들과 다른 개성을 뽐내보자. (사진제공: 나인스터프,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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