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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子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청바지'

2011-03-26 11:48:26

[이유미 기자] 리바이스는 1853년부터 150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전통 있는 브랜드이다.

특히 리바이스는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전 세계 청바지 업계에서 상위권을 웃돌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리바이스는 프리미엄 매장인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을 선보이며 특별하고 독특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중이다.

지금부터 남성들이 리바이스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리바이스 501


리바이스는 꾸준히 깔끔한 디자인의 501라인을 출시하며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리바이스 1947 501 로데오 히어로진은 501청바지의 표준을 만들었다. 서부 사나이들의 거친 환경에서 나온 워싱과 데미지들이 세탁된 데님에 남겨졌으며 간결하고 강력하게 리바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1944 501 리지드 진은 2차 세계대전시기 물자부족으로 진이 부족하고 제품 공급이 줄어 정부 규제가 심한 시기에 501의 본질을 들어냈다. 이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디자인 시도를 통해 모던한 진이 탄생했다.

리바이스는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 501 라인의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하나의 심볼이 되어 계속해서 인기몰이 중이다.

조퍼핏


501라인 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조퍼핏 라인이다. 조퍼핏은 리바이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렌디한 슬림 배기 핏 청바지를 의미한다.

이는 2011년 2월에 공개된 리바이스 로드웨어 콘셉트의 화보에서 남성모델 김재욱이 착용해 남성과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미드 플랫 원 인은 모던 콘셉트의 배기한 조퍼핏에 스트레치 소재가 더해진 미트톤 피니쉬 제품이다. 때문에 남성들의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활동성이 좋아 사랑받고 있다.

리바이스코리아 MD 주나영 과장은 “리바이스는 150년 동안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라며 “특히 501라인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기 있으며 조퍼핏은 트렌디함이 더해진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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