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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씨스타, 무대의상 vs 공항패션 “어떤 모습이 더 섹시해?”

2011-08-23 10:29:14

[이선정 기자] 걸 그룹 씨스타가 ‘쏘 쿨’로 컴백해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씨스타는 ‘푸시푸시’, ‘니 까짓게’ 등 신나는 댄스 곡과 함께 활기차면서도 섹시한 안무로 인기를 얻어온 걸 그룹이다. 또한 멤버들의 노력하는 모습과 더불어 건강한 몸매, 자신감 있는 에티튜드는 대중들의 호평을 얻어낸 그룹의 장점이다.

건강한 섹시미를 선보이는 그룹 씨스타가 무대에서는 화려한 의상을, 이번 화제가 된 공항 패션에서는 캐주얼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상반된 모습 중 어떤 모습이 더 스타일리시할지 이들의 패션을 살펴보자.

무대에서는 ‘블링블링’ 섹시한 룩!


씨스타는 무대에서는 착용감이 편해 과격한 안무에도 불편함이 없는 타이트한 옷을 선호한다. 또한 타이트한 의상은 동시에 멤버들의 몸매를 드러내 섹시함을 강조하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특히 이번 ‘쏘 쿨’ 무대에서는 시퀸, 스팽글 소재로 이뤄진 의상으로 화려함을 강조했다. 2012년 F/W 컬렉션에도 등장한 별 모티브 패턴의 의상, 씨스타의 이미지에 맞는 강렬한 컬러의 의상을 착용했다.

또한 멤버 보라는 트위터에 뮤직비디오 촬영 사진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보라는 씨스타의 섹시하고 발랄한 이미지에 맞게 레오퍼드 패턴의 드레스와 핑크색의 가운을 착용했다. 보라는 화려함을 강조하는 고가의 주얼리를 착용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8등신 몸매로 공항패션은 스타일리시하게!


씨스타는 8월9일, 21일 ‘K-POP 올 스타 라이브 인 니가타’ 공연을 위해 출국 및 입국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훤칠한 키와 굴곡있는 몸매로 공항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씨스타는 각자만의 개성이 드러난 공항패션을 선보였는데 소유는 언밸런스 컷의 블랙 드레스로 시크하게, 다솜은 데님 소재의 점프 수트와 비비드 컬러의 운동화를 착용하고 하얀 피부를 자랑했다. 다솜은 귀국에서는 티셔츠와 카디건, 핫팬츠를 매치하고 조금 더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멤버 보라는 출국할 때는 블랙 슬리브리스와 루즈한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워커 스타일의 부티 슈즈를 매치했으며 귀국 시는 시스루 소재가 부분적으로 이뤄진 셔츠와 짧은 핫팬츠를 매치했다.

멤버 효린은 출국에서는 티셔츠와 데님 핫팬츠, 롱 카디건을 편하게 매치하고 플로럴 스카프로 마무리했다.또한 돌아올 때는 에스닉한 분위기의 튜브톱 드레스에 빅 백으로 스타일링한 보헤미안 감성의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한경 DB, bnt뉴스 DB, 보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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