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나? 미팅 나가면 무조건 퀸카지~

최지영 기자
2010-03-09 10:25:48

봄이 오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은 새로운 친구, 환경, 공부 등 많은 것들을 경험하기에 정신이 없을 터. 하지만 대학생활의 가장 큰 기대는 다름 아닌 미팅.

친구들끼리 단체미팅을 즐기는 것은 대학생만이 누를 수 있는 특권이다. 특히 신입생 때는 어떤 학년보다 미팅 제안이 많이 들어오는 풋풋한 나이이다. 미팅 때 남들보다 조금 더 눈에 띄어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싶은 것은 모든 여자들의 마음.

교복을 벗고 이제 갓 멋을 부리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신을 꾸미는데 있어 조금은 서투를 수 있다. 이럴 때는 화장도 너무 과하지 않게 옷차림도 너무 멋 부리지 않는 듯 수수하게 꾸미는 것이 좋다.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싶은데 자신이 없다면 여자의 무기 주얼리를 백분 활용해 보자.

새내기 때는 풋풋함이 생명이다. 청순해 보이면서도 수수한 차림이 가장 예뻐 보인다. 주얼리 또한 깔끔하면서 산뜻한 것이 좋다.

테마가 있는 주얼리 브랜드 줄리엣 MD는 “미팅 때 같이 나간 친구들 보다 예뻐 보이고 싶어 너무 과하게 멋을 부린다면 나이에 맞지 않게 보일 수 있어 오히려 반감을 사게 될 수 있다”며 “아직 어린 티가 벗어지지 않은 얼굴과 어울리게 수수하지만 촌스럽지 않고, 깔끔하면서 큐트한 스타일의 주얼리를 매치하는 것이 20살의 상큼함을 보여주기에 훨씬 좋다”고 조언한다.

풋풋한 주얼리~


미니캣
소재 : 옐로우 골드(14K) + C.Z

럽푸들
소재 : 옐로우 골드(14K) + C.Z

스틸라
소재 : 옐로우 골드(14K) + 핑크 골드(14K) + CZ

독서왕
소재 : 옐로우 골드(14K)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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