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이윤지-강유미-하지원, 아찔한 노출 패션 “스타에겐 벌써 여름이?”

2012-03-12 14:47:57

[이형준 기자] 날씨가 한층 따뜻해졌다 싶더니 스타들에게는 벌써 여름이 온 모양이다. 따뜻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와 다채로운 디자인 기본, 여름이 채 오기도 전에 스타들이 화끈한 노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지, 강유미, 하지원 등 국내 내놓라하는 대표 패셔니스타들이 한 시즌 앞선 트렌디한 노출패션을 선보이면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시사회나 행사장 등의 공식석상에 시원한 노출 패션을 선보인 그들은 눈을 뗄 수 없는 우월한 몸매와 한층 물오른 외모로 집중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은 스타들의 아찔한 노출 패션에 대해 알아봤다.

이윤지 “내가 알던 이윤지 맞아?”


평소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던 이윤지가 MBC 수목드라마 ‘더킹투하츠’ 제작발표회에서 아찔한 노출 패션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가슴까지 깊게 파인 브이넥 라인과 원석이 촘촘히 박힌 미니드레스 디테일은 이윤지의 우월한 몸매를 한층 돋보이게 해줬고 오렌지 컬러 헤어와 더불어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보보일 말 듯’한 아찔한 가슴 라인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S/S 시즌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화려한 패턴 원피스는 그 차체만으로 포인트 있는 룩을 연출하며 화사한 봄 패션을 연출해준다. 미니드레스는 여성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잘만 활용한다면 S/S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강유미 “배우 뺨치는 미모”


양악 수술로 큰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강유미가 이번에는 섹시 스타로 변신했다. 평소 개그프로그램에서도 할머니 분장으로 예뻐진 외모를 확인할 수 없었던 강유미가 이번에는 시스루 드레스로 작정하고 대중 앞에 나섰다.

강유미는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블랙 시스루 원피스로 파격 패션을 선보였으며 스트랩 힐로 날씬해진 몸매 또한 선보였다.

지난 시즌에도 시즌을 불문하고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스루룩은 이번 시즌 다양한 디자인과 절개 디테일로 무장하고 여성을 공략하고 있다. 시스루룩을 활용할 때는 이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예 이너를 보이게 매치해 연출하거나 끈이 보이지 않은 전용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원 “강렬한 컬러로 시선 집중”


MBC ‘더킹투하즈’에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하지원은 강렬한 연둣빛 컬러 미니 원피스로 탄탄한 흑진주 몸매를 과시했다.

하지원이 연출한 미니 원피스는 은근한 프린팅이 가미돼 있어 밋밋한 감을 줄여주고 허리선에 밴딩이 들어가 있어 슬림한 실루엣을 선사했다.

S/S 시즌 트렌드 컬러는 당연 비비드 컬러. 시선을 사로잡는 비비드 컬러는 스타일링한 사람을 한층 화사하게 만들고 그 자체만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스타들도 많이 애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레드, 그린, 옐로우, 블루 등의 원색 컬러는 다른 아이템 없이도 완성도 있는 패션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니뽄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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