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스타일] ‘동안 종결자’ 그녀들이 선택한 헤어는 ‘단발’

2011-04-28 12:03:50

[이진 기자] 최근 영화 ‘헤드(HEAD)’의 제작 보고회에서 박희순과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박예진은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박희순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열애를 인정한 그녀의 발언과 더불어 핑크빛 드레스와 헤어스타일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녀는 사랑에 빠진 여성의 모습을 온몸으로 표현하듯 러블리한 핑크빛 컬러와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시한 라인의 드레스 라인이 눈길을 끈다.

또한 배우 박예진은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숏컷 헤어를 스타일링하며 ‘차도녀’라는 핫한 아이콘으로 거듭난 바 있으며 최근 커트 헤어에서 머리카락이 자란 헤어스타일은 새로운 분위기로 변신했다.

배우 박예진과 함께 상큼한 단발 헤어를 선택한 배우 성유리. 성유리는 5월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 촬영 분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에서 자연스러운 단발 헤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올 봄, 배우 박예진과 성유리가 선택한 봄날의 단발헤어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숏컷이 자라난 머리…보이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


올해 숏컷의 유행을 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예진은 숏컷을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연출했으며 짧은 앞머리의 언밸런스한 라인이 세련됨을 더했다.

현재 그녀의 단발 헤어는 머시룸 스타일과 단발머리로 이어지는 중간 단계이며 레드 계열의 헤어컬러로 도시적인 느낌을 더하고 턱 위로 올라온 컷 라인이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동안을 더욱 어려보이게…앞머리와 컬의 어긋난 방향이 스타일링 포인트


성유리의 단발 헤어스타일은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단발머리를 한 쪽은 안쪽 방향으로, 다른 한 쪽 머리는 바깥방향으로 살짝 뻗치게 연출해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층 없이 원랭스로 커팅한 성유리의 단발라인은 볼륨 있는 아웃컬이 더해져 30대의 나이를 무색케하는 스타일링이었으며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헤어는 그녀의 하얀 피부를 강조하는 스타일이었다.

브라운 관 속에서 여자 스타들이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기존의 모습에서 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변신’을 용감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들이라면 스타들의 새로운 스타일링을 참고하여 봄을 맞아 상큼하고 여성스러운 단발 스타일로 변신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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