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각양각색 휴양지에 맞는 메이크업 아이템 제안

2015-02-13 23:43:31
[김수지 기자] 장마철이 지나면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다가온다.

휴가철에는 어느 장소와 시간에 갈 것인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특히 여성들은 장소에 맞는 스타일링, 메이크업으로 고민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산, 바닷가 등 휴가철 테마에 따라 메이크업은 달라야 더욱 빛나는 법. 휴가철 선보일 다양한 메이크업 방법과 유용한 뷰티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산으로 떠난다면 덧 바를 수 있는 수정 메이크업 아이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오르는 등산과 휴양림에서 갖는 휴식은 그 동안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좋은 휴가 계획이다. 산으로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아이템이 필요할까.

산에 오르기 전 꼼꼼하게 발랐던 메이크업이 산 정상에서는 어느새 땀과 함께 사라져 버리기 마련. 그렇다고 풀 메이크업을 하기에는 번거롭다. 때문에 산으로 바캉스를 떠날 때에는 부담 없이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수정 메이크업 아이템이 필요하다.


카트린의 ‘매직 커버링 미네랄’은 마이카, 자수정 등 총 10가지의 천연 미네랄로만 만들어진 루스 타입의 100% 순수 미네랄 파운데이션. 이 제품은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덧바를 수 있어 수정 메이크업에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선블록 EX SPF50+ PA+++’은 스탬프형식의 쿨링 스펀지가 에멀전 타입의 제품을 도장 찍듯 톡톡 찍어 바를 수 있어 가볍고 산뜻하게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덧발라도 화장이 밀리지 않아 수정 메이크업에 효과적이다.

해수욕장으로 떠난다면 태닝 피부 연출할 수 있는 브론징 아이템

해마다 많은 이들은 해수욕과 태닝을 즐기기 위하여 해수욕장을 찾는다. 해수욕장에는 이미 많은 이들이 매력적인 구릿빛 피부 빛을 뽐내고 있다. 감춰 있던 흰 팔다리를 노출하기에 꺼려지는 사람들에게는 구릿빛 피부를 연출해주는 브론징 아이템이 필요하다.


부르주아의 ‘델리스드 쏠레이 뿌드르 브롱장뜨 비자쥬 & 꼬흐’는 쉽고 간편하게 자연스러운 태닝 피부를 만들어주는 스프레이 타입의 브론저로 펴 발라주는 번거로움이 없어 해변에서도 완벽한 구리 빛 피부를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땀이나 물에는 강하지만 미온수에 잘 지워져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헤라의 ‘헤라 브론즈 틴티드 바디 젤’은 자연스러우면서 건강한 피부를 연출 할 수 있는 브론징 아이템이다. 카카오에서 얻어낸 천연 색소와 무기 색소로 건강미 넘치는 피부를 안전하게 연출한다. 원하는 부위에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큰 원을 그리며 가볍게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컬러로 단시간에 표현할 수 있다.

워터파크로 떠날 때, 자연스러운 립을 위한 립 틴트 아이템

해마다 전국의 워터파크는 새로운 놀이기구를 선보여 해마다 워터파크를 찾는 방문자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그렇다면 워터파크에서의 메이크업은 어떻게 연출해야 할까.

액티브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물놀이를 할 때에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제품을 이용해도 강력한 물 쌀에 ‘혹시 번지진 않을 까’하는 불안감에 물놀이를 즐기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자연스럽고 퓨어한 느낌을 연출 하는 것이 오히려 워터파크 T.P.O에 맞는 메이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원래 자신의 입술 색처럼 연출 할 수 있는 립 틴트 제품이 효과적이다.


홀리카 홀리카의 ‘아쿠아 쁘띠 젤리 틴트 바’는 입술을 붉게 물들이는 틴트와 통통한 입술을 만들어 주는 플럼핑 효과를 한번에 주는 국내 최초의 틴트 바. 이 제품은 체온에 멜팅시켜 연출하는 제품으로 쏟을 염려 없이 워터파크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리따움의 ‘원스텝 듀얼 립 틴트’는 한쪽에는 탱글탱글한 젤 세럼 틴트가 또 다른 한쪽에는 은은한 펄이 들어간 샤인 스틱이 함게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다. 세럼 틴트를 입술 안쪽을 위주로 부드럽게 터치한 뒤 샤인 스틱을 입술 전체에 발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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