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튼살, 제대로 관리하고 당당하게 비키니 입자!

2014-06-09 08:11:22
[오아라 기자]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수영장이고, 바다고 달려가고 싶지만 막상 준비되지 않은 몸을 보면 한숨부터 나올 때가 많다.

지난 겨울과 봄 내내 여름을 위해 안 먹고, 운동하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체중감량에 성공했지만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생긴 튼살이 비키니 착용을 망설이게 한다.

올 여름 휴양지에서 빛나는 라인을 뽐내고 싶다면 미리미리 관리하자. 이미 튼살이 생겼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자.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꼼꼼하고 세심하게 관리만 해준다면 올 여름 충분히 비키니 입을 수 있다. 이제 막 여름이 시작됐고 여름은 충분히 길다.

▣ 무리한 다이어트, 튼살의 원인?


튼살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재배열되면서 피부가 갈라지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임산부들에게 많이 생기는 피부트러블 중에 하나지만 예외는 없다. 급격히 늘어난 체중 때문에 종아리나 허벅지 등 튼살이 생기기도 한다.

튼살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 관리를 했더라면 초기에 없앨 수 있겠지만 대충 크림만 발라주고 신경을 쓰지 않다가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살이 처지게 되고 튼살 자국은 그대로 남아있어 보기 흉할 수 밖에.

▣ 예방과 꼼꼼한 관리가 중요


평소 너무 꽉 조이는 타이트한 옷은 피해야 한다. 몸매를 부각시켜 주는 예쁜 옷이 많이 있지만보기에만 예쁠 뿐 원활한 혈액순환을 막아 몸을 붓게 해 튼살이 생길 수 있으니 특히 더운 여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튼살 초기의 붉은색 선이 나타났을 때 꼼꼼히 관리해주면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튼살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피부가 마르지 않게 수분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Editor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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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몸이 건조하거나 튼살 부위가 넓어 좀 더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오일이나 수분크림을 함께써 보는 것도 좋겠다.
(사진출처: 엠끌로이,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미란다커&바버라팔빈 인스타그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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