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고 싶은 것. 이 시대의 모든 ‘여자’들의 꿈이다.
최근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몸매라인이 있다. 바로 등 라인이 돋보이는 ‘뒤태’다. 노출의 계절이 다가온 만큼 비키니나 노출이 많은 옷을 입었을 때 뒷모습을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스타들과 같이 매혹적인 뒤태를 완성하려면 군살 없는 등 라인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 여름 완벽하면서도 매끈한 등라인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찔한 등라인을 완성해주는 뒤태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매끈한 ‘등 라인’을 위해!
아찔한 등라인을 위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매끄러운 등 피부이다. 등은 다른 부위에 비해 땀 분비가 많고 평상시 옷 안에 감춰져 있어 관리가 소홀하기 쉬워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부위다.
등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땀 흡수가 좋은 천연 섬유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한 피지분비를 늘리는 기름진 음식이나 고칼로리의 음식 섭취를 삼가 해야 하며 과일, 푸른 잎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샤워를 할때는 피부에 자극이 덜한 타올을 사용하도록 하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 제품을 적당히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만들어 준다. 유분기가 적고 수분함량이 많은 바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등 라인’ 운동법!
군살 없는 등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평상시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부정한 자세는 목, 등, 허리에 부담을 주며 척추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해 디스크 질환을 유발하기 쉽다. 따라서 평상시 굽어있는 등과 어깨를 피고 가슴을 내밀어 허리를 꼿꼿이 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슈퍼맨 자세. 바닥에 엎드린 자세에서 두 팔과 두 다리를 쭉 뻗는다. 호흡을 내뱉으면서 두 팔과 두 다리를 최대한 들어 올린다. 이때 허리와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껴야 한다. 들어올린 두 팔과 두 다리는 2~3초 버틴 후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내린다.
데드리프트.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다리를 벌리고 서서 바벨을 잡는다. 허리를 똑바로 세워 차렷 자세를 취하듯 가슴을 내밀고 엉덩이를 뒤로 치켜든다. 무릎을 살짝 구부리면서 바벨을 정강이까지 내린 다음 앞으로 숙이면서 복부와 등을 긴장시킨다. 바벨을 등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들어올린다.
‘등 라인’을 위한 뷰티 ITEM
더바디샵 티트리 오일. 티트리 오일을 15%로 희석한 제품으로 등드름에 사용하면 좋은 제품. 티트리 오일과 레몬향 티트리 오일, 타마누 오일 등 3가지 자연의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지켜준다.
록시땅 시어 버터 울트라 리치 바디 크림. 고농도 시어 버터 함유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유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24시간 지속적인 보습효과를 제공한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 주고 피부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시키는 효과도 있다.
마르지아 클리닉 프레시토닉 오투. 바디에 탄력을 부여하는 제품. 산소촉진화합물이 주요성분으로 피부에 침투하는 속도를 높여준다. 가벼운 타입의 프레시한 바디 크림으로서 퍼밍 및 피부 톤의 개선을 도와준다.
비오템 바디UP 탄력 크림. L.오크로루카 추출물과 필름 형성 폴리머 성분이 처진 팔뚝, 엉덩이, 허리의 흐트러진 뒤태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UP시켜줄 바디 탄력 크림.
(사진출처: 마르지아 클리닉, 클라라 트위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더바디샵, 록시땅, 비오템,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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