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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종결, 新클렌징 오일 사용법

2014-12-25 10:22:20
[이진 기자] 봄철 예민해지는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피부 클렌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안 전 1차로 화장을 지울 수 있는 클렌징 제품은 크림, 오일, 티슈 등 다양한 타입으로 제안하고 있으며 평소 메이크업의 정도와 피부타입을 고려해 선택하면 된다.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마사지, 클리닉 케어만큼이나 중요한 피부 클렌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 클렌징 크림 vs 클렌징 오일

클렌징 크림은 대개 젤, 크림 등의 제형으로 출시되어 있어 부담 없이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을 셀렉할 때는 실리콘 제형의 워터푸르프 성분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선크림과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등을 말끔하게 지워줄 수 있는 전용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클렌징 오일은 세안을 하기 직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오일은 피부 표면과 모공 속을 침투해 곧 노폐물을 감싼다. 메이크업을 클렌징할 때 마사지해 주면 물보다 가벼운 오일은 노폐물을 감싸고 모공 밖으로 끌어내준다.

클렌징 오일을 사용할 때는 물이 묻지 않는 손으로 눈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오일을 도포하고 둥글게 문질러주고 짙은 메이크업을 지워야하는 경우에는 화장솜에 오일을 적셔 아이 메이크업을 닦아주면 된다.

● 간편하게 진화한 클렌징 오일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클렌징 크림과 오일은 1차 메이크업을 지우는데 사용을 하고 클렌징 폼을 사용해 세안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최근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을 녹여낸 다음 물로만 세안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안한다. 또한 기존의 클렌징 오일에서 벗어나 수용성 클렌저로 클렌징 후에도 오일감이 전혀 남지 않는 깔끔한 사용감의 클렌징 워터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

1차 클렌징 후 바로 세안이 가능한 클렌징 오일의 사용법은 마른 얼굴에 오일을 펴발라 30초 정도 마사지해준 다음 손에 물을 묻혀 30초 정도 롤링해 주면서 마사지해준다. 오일과 메이크업이 녹아 유화과정을 거치고 나면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구어 내면 된다.

또한 오일 타입을 꺼려하는 지성 피부나 오일 클렌저 사용 후 트러블을 경험해봤다면 인공향, 원료향, 파라벤을 배제해 피부자극 최소화한 클렌징 오일을 선택해 보기를 추천한다.

예민한 피부 타입이라면 청정지역에서 자라나는 감태추출물, 청정해역에 서식하는 해조류, 철분, 칼륨, 요오드 등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A, C등을 함유하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트러블 개선, 피부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스위스킨의 젠틀 스킨 오일 컷을 사용해보자.

이 제품은 동의보감에 소개된 장엽대황뿌리추출물을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피부 문제의 개선에 도움을 주며 해수는 피부를 구성하는 미네랄 베이스와 유사하여 피부 속 보습은 물론 생기 있고 활력 넘치는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사용법은 적당량을 화장솜에 적신 후 피부결을 따라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닦아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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