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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vs 이민정, 앞머리 누가 더 잘 어울려?

2012-01-27 11:54:05

[김수지 기자] 2012년 새해 앞머리 스타일링을 공개한 스타들이 있다.

바로 배우 홍수아와 이민정이 그 주인공. 이들은 일자 뱅 헤어스타일링으로 한결 어려보이는 동안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수아는 1월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러블리 웨딩 콘셉트. 뱅헤어 앞머리 변신했어요”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수아는 쇄골이 드러나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웨이브가 더해진 뱅 헤어스타일로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배우 이민정 역시 일자 뱅 헤어스타일 사진을 공개, 홍수아 못지않은 인형외모를 과시했다.

1월24일 이민정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앞머리 있었을 때. 난 다시 앞머리 자르고 싶지만 반대 의견이 너무 많다. 다음 작품에 맞춰서 머리하려면 우선은 내버려둬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입술을 쭉 내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그는 내추럴 웨이브 스타일에 뱅 헤어를 더해 작은 얼굴과 큰 눈망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민정은 앞머리 없는 헤어스타일로 오랜 시간 활동해왔던 터라 앞머리가 있는 그의 과거 모습은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홍수아와 이민정의 앞머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너무 잘 어울린다”, “이민정은 그냥 여신이다”, “홍수아 외모에 물올랐다. 이민정은 앞머리 없는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듯”, “이민정은 언제나 완벽하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나도 뱅 헤어하고 싶다”, “뱅 헤어 하면 나도 어려보일까”라며 이들의 뱅 헤어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어 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들처럼 뱅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앞머리 부분가발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핑크에이지의 한 관계자는 “최근 출시하는 앞머리 가발은 스타일이 다양하고 착용 방법이 쉽고 간편해서 패션피플들의 잇 아이템이다. 특히 앞머리 가발은 자신의 헤어에 맞게 컷을 하고 염색을 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머리 가발을 착용하고 싶다면 먼저 앞머리의 1/3정도를 정수리쪽으로 넘겨 집게핀으로 고정한다. 그 다음 앞머리 가발을 모근에 가깝게 가발에 부착된 핀으로 집어준다. 집게핀을 풀어 위에 있는 앞머리를 가발 위로 덮으면서 정리한 다음 마무리 한다.
(사진출처: 핑크에이지, 홍수아 트위터, 이민정 미니홈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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