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취업에 성공하는 '헤어스타일' 좋은 예

2011-04-15 09:41:33

[이진 기자] 최근 기업들의 상반기 공채 모집이 한창이다.

취업 준비생들은 자기자신과 힘들게 싸워왔으며 그동안 준비한 노력의 결과물인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성공하면 취업을 기원하는 마음이 현실로 나타나게 될 것. 특히 취업 성공에 큰 승패를 좌우하는 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면접관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디자이너 및 예술관련 직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면접에서 임원진들의 호감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면접시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는 헤어스타일과 셀프 스타일링 방법을 글로벌 헤어기기 B2Y관계자와 함께 알아보았다.

● 면접 전, 헤어&메이크업 준비는 어떻게…


면접 당일 단정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기억되기 위해서는 어떤 헤어스타일이 가장 도움이 될까.

이는 여성 앵커 및 아나운서들의 머리를 살펴보면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대중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아나운서들은 대개 짧은 길이와 블랙 컬러의 헤어를 주로 연출하고 있다.

이러한 헤어스타일은 단정한 이미지를 줄 수 있으며 외모에서부터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카리스마를 표현해야하는 아나운서들의 직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그들은 메이크업 역시 과한 컬러를 배제하고 눈매, 눈썹 등 선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했다.

● 면접 헤어스타일 연출법


면접시 깔끔한 인상을 주기위해서는 지저분한 머리카락들을 정리해 주는 것이 급선무. 만약 머리가 지나치게 밝은 컬러인 상태라면 어두운 컬러로 염색해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헤어의 길이는 귀 및 4~5cm 정도 내려와 컬링을 주었을 때 머리 끝이 턱선에 닿을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이는 얼굴형, 본인의 이미지에 따라 연출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머리카락을 정돈시켜 주는데는 고데기를 활용하는 것이 제격. 면접 당일에는 컬이 많은 웨이브가 아닌 C컬을 연출하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B2Y의 헤어아이론 '스칼렛'은 빠른 온도상승과 뛰어난 온도 복원력으로 일정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해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사용하기 좋다.

또한 특수코팅세라믹 열판으로 모발손상을 최소화하여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도움이 된다.

● 면접 C컬 셀프 스타일링 Tip

① 스타일링할 분량만큼 모발을 나눠준 후 스타일러로 한 번 쓸어내려 가지런히 정돈해준다
고데기를 부드럽게 슬라이딩하면서 모발 전체 3/4지점에서 자연스럽게 아이론을 회전시켜준다.

② 아이론의 쓸어내리는 동작이 끊이지 않도록 하고 뒷머리는 가슴 쪽으로 쓸어내림과 동시에 끝지점 기준에서 90도 정도 회전시켜주면 된다. (사진출처: MBC, bnt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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