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를 떠나기 전 장소,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피부의 상태도 미리 점검해야한다. 특히 바닷물에 자극을 받거나 휴양지의 큰 일교차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도 피부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미리 기초체력을 다져주는 것이 좋다.
● 각질 정리로 수분공급의 기초 다지기
건강한 피부 만들기의 가장 첫 단계는 각질 정돈이다. 각질은 땀과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여 트러블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피부에 공급 될 수분과 영양을 겉 표면에만 머무르게 하여 정작 피부 속은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
각질 제거를 하고 난 후에 팩이나 영양 보충을 해야 더 잘 흡수가 되어 피부 깊은 곳까지 건강해 질 뿐 아니라 태닝을 할 때에도 피부 표면이 햇빛에 고르게 노출되어 얼룩지지 않는다. 바캉스 일주일 전부터 약 2회 정도 각질 정리를 통해 피부를 매끄럽게 정돈해주자.
● 집중 수분 공급으로 피부 수분 장벽 만들기
바캉스 피부 손상의 원인 중 대부분은 피부 수분 손실로부터 온다. 인체의 70% 이상을 구성하고 있는 수분은 피부 컨디션에 가장 큰 영양을 미치는 요인과 동시에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수분만 제대로 다져놓으면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바캉스를 떠나기 최소 일주일 전부터는 수분 크림과 마스크 등으로 피부 속 수분을 꼼꼼히 채워 피부 수분 장벽을 세워주도록 한다.
1. 쏘내추럴의 ‘리사이클링 스마일 포커스 필링 젤’은 피부 노폐물과 들뜬 각질을 자극 없이 순하게 제거하여 피부결을 매끈하게 가꿔주는 수분 필링 젤. 스크럽 알갱이가 들어있지 않아 피부에 부담을 줄여주고, 피지 컨트롤 효과로 트러블 케어에 도움을 준다.
2. 끌레드뽀 보떼의 ‘에쌍쓰 악띠브’는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 에센스. 소량만 사용해도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감을 느낄 수 있고 1분간의 마사지를 더해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산뜻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만들어준다.
3.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수분 크림 3.0’은 젤타입의 수분크림으로 산뜻한 텍스처로 한 번 발라도 여러 번 바른 것처럼 피부에 촉촉하게 가꿔준다. 특히 보습 성분 마노스가 피부 5개 층까지 깊숙이 수분을 공급, 48시간 동안 수분감을 지속시켜준다.
4. 비욘드의 ‘피토 아쿠아 크림’은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수분 손실을 차단해주고 피부 속부터 밝고 투명하게 개선해주는 미백 기능성의 수분 크림.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식물 수분 복합체의 깨끗한 물이 피부에 닿으면 수분보호막을 형성,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5. 에스쁘아 ‘바디라인 드림 인 뉴욕 바디 젤 스크럽’은 코코넛 스크럽 알갱이가 들어 있어 부드러운 마사지 효과로 피부 혈행을 개선시켜 준다. 또한 알코올과 파라벤, 색소 등이 들어 있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스크럽 시 거품이 발생하여 미세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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