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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나, 고액 출연료 받고 외부행사? KBS 측 “사실 확인 중”

2011-06-03 21:58:28

[이정현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회사측의 허락없이 고액의 금품을 받고 외부행사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6월3일 한 매체는 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 수입사 관계자의 말을 빌어 전현무 아나운서가 2010년 출시된 고액의 시계출시 행사에서 사회를 봤으며 그 대가로 현금으로 진행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전현무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 이 시계 브랜드는 가장 저렴한 제품이 20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초고가의 시계브랜드 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 아나운서가 속해 있는 KBS는 현재 소속 아나운서가 영리를 목적으로 한 광고 및 행사에는 출연할 수 없게 되어 있어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KBS 아나운서실 측은 전현무 아나운서의 외부 행사 의혹에 대해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즉답을 피했으며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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