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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전현무 '현빈앓이' 폭로 '표정-노래 다 따라한다'

2011-03-08 09:59:36

[연예팀] 미모의 아나운서 박은영이 전현무 아나운서의 현빈 따라잡기를 폭로했다.

3월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KBS 2TV '승승장구'에서 박은영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전현무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했다.

특히 박은영은 "전현무가 항상 본인의 외모가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외모라며 외부에선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자신 없는 척하지만, 거울 앞에서 항상 현빈 표정을 따라한다"고 폭로해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만추'의 현빈 표정을 따라했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내 얼굴을 멀쩡한 정신으로 볼 수 없다"며 현빈 따라잡기를 인정했다. 또한 전현무는 주로 듣는 음악도 현빈의 '그 남자'라고 밝히며 노래의 한 소절인 "얼마나~ 얼마나~"를 즉석에서 따라 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서 스캔들에도 휩싸였던 두 아나운서는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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