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나는 가수다'의 도전자 박정현 첫 회에서 불렀던 자신의 명곡 '꿈에' 현장 풀버전이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3월6일 초연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는 내로라하는 국내 뮤지션들이 총동원돼 각자의 노래로 첫 서바이벌 무대를 가졌다.
눈을 뗄 수 없었던 박정현의 무대에 객석에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여운을 쉽게 떨쳐내지 못했다. 또한 개그맨 패널들도 높은 평점으로 그를 치켜 세웠다.
결국 이날 선호도 조사 순위에서 박정현은 22.5%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그와 반면 정엽은 그의 명곡인 '낫딩 베러'를 열창했지만 첫 날의 선호도 조사에서 꼴찌의 고배를 마셨다.
바로 이날 심사위원석에 있던 한 일반인이 방송 후 박정현의 '꿈에' 현장 녹음 음원을 공개한 것.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풀버전을 찾아 듣고 있다.
박정현의 '꿈에' 풀버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으로도 충분히 소름 돋았는데"라며 "박정현의 목소리는 들을 때 마다 전율이 흐른다" 라고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오방떡 소녀’ 사망 소식에 2AM창민 “지금도 내 책상 위에 있는데…”
▶'나는 가수다' 박정현 '꿈에' 현장 녹음 풀버전 공개! "전율이 흘러"
▶박은영, 전현무 '현빈앓이' 폭로 '표정-노래 다 따라한다'
▶‘태연, 예쁘잖아’ 동영상 공개, DJ태연 그리는 네티즌 마음 담겨
▶고수, 또 다시 열애설 휘말려… 소속사 금시초문 "당황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