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공연도중 실신 “과도한 스케줄에… 지금은 건강해”

[이정현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공연도중 실신해 쓰러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4월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달샤벳 수빈이 무대에서 실신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2011년 3월 경기도 광주에서 있었던 한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축하 무대에서 찍힌 것으로 무대 퍼포먼스 도중 수빈은 무대에서 비틀거리더니 곧 쓰러졌고 멤버들과 관중들을 술렁이게 했다.

하지만 수빈을 제외한 달샤벳 멤버들은 곧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잘 마무리하는 프로정신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앨범 준비와 스케줄 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수빈이)과로로 쓰러졌었다“라며 ”바로 병원으로 향해 검사를 받고 휴식을 취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수빈은 건강한 상태이며 최근 공개한 ‘핑크로켓’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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