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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병역비리 탤런트 P씨 "공식 입장 밝혀라" 네티즌 분노!

2010-11-23 20:07:40

[연예팀] 20대 중반 유명 남자 탤런트 P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11월23일 유명 탤런트 P씨가 '정신분열증'으로 몇몇 남자 호스트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병역 면제를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병역비리 논란에 중심에 선 'MC 몽'과의 형평성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탤런트 P씨는 병역 면제를 받기 위해 수개월간 신경정신과를 오가며 정신분열증세를 호소했으며 장기간 약물처방을 받는 수법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병역법은 6개월 또는 1년 이상의 신경정신과 치료 경력이 있거나 1개월 이상의 신경정신과 입원력이 확인된 사람 중 군 복무에 상당한 지장이 있다고 판단될 때는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돼 있다.

이에 경찰 측은 "탤런트 P씨의 병역비리에 대한 공소시효가 지나 형사 처벌이 어렵게 됐다"고 내사 종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경찰 측의 내사 종결에는 정신질환 관련 병역법 위반에 대한 공소시효가 5년으로 적용돼 탤런트 P씨는 당시 7년 전 일로 병역법 위반에서 벗어나게 된 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군지 다 아는데 숨기지 말고 공식입장 밝혀라", "정신분열증으로 예능과 드라마를 어떻게 하느냐", "법망은 피했어도 곧 밝혀질 것이다", "이미 다 밝혀졌다" 라며 탤런트 P씨의 병역의혹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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