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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연하남 박윤재와 애정신에 차인표 "칼들고 찾아오겠다" 질투

2011-08-28 22:03:16

[장지민 기자] 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와 박윤재와의 러브신에 폭풍 질투를 보였다.

8월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멋진 연하남과 알콩달콩 로맨스를 그려나가고 있는 신애라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신애라는 연하남 박윤재와 애정신 때문에 "차인표가 질투 많이 하지 않나?"라고 묻자 신애라는 "차인표가 '계백' 칼을 가지고 촬영장 찾아오겠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 신애라는 질투해주는 남편 차인표가 더 고맙다고 해 연예계 소문난 닭살 부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데뷔 22년 차지만 유독 상복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 신애라에게 상에 대한 질문을 건네자 "솔직히 상에는 욕심이 없었어요" 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리포터가 "만약 올해 상을 받게 된다면?" 이라고 질문하자 신애라는 냉큼 "감사합니다! 근데 진작 좀 주시지"라며 센스 있는 소감을 말해 촬영장 스태프들을 폭소케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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