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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펄스 극찬, 보아 "사랑해요"

2012-01-09 11:17:42
[안경숙 인턴기자] ‘K팝 스타’의 강력한 우승후보 박지민, 이미쉘과 이승주, 이정미가 결성한 4인조 여성 그룹 '수 펄스(秀 Pearls)'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월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6회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에 앞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참가자들이 팀으로 조화돼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가리며 흥미진진한 경쟁을 펼치는 ‘K팝 스타-팀 미션’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무엇보다 이 날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 박지민,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로 구성된 '수 펄스(秀Pearls)'는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파워풀한 보컬로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를 재해석, 심사위원 3인방과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심사위원 보아는 “사랑해요”를 연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고, 양현석도 “멤버 구성이 너무 좋다. 비슷하지만 각자의 개성이 돋보인다. 한 사람도 뒤처지는 사람이 없다”며 완성도 높은 무대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더 보이즈 정말 멋있는 무대 였어요”,“정말 눈을 뗄 수가 없어네요!”,“대단한 실력들의 참가자들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 주 ‘K팝 스타’에서는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에서 직접 구성한 팀으로 놀라운 실력을 증명한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캐스팅 오디션’ 본무대에서 치열한 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무대와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촌철살인 심사로 뜨거운 화제몰이 중인 SBS 'K팝 스타' 7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K팝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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