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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현영, “사실은 1976년생이다”

2009-10-07 10:53:13

현영은 10월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첫 출연해 특유의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현영은 고정 멤버였던 장윤정을 대신해 '골미다'의 새 멤버로 합류한 것.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실제 1976년생이라고 고백하며 양정아, 박소현, 송은이에 이어 '골미다'에서 넷째 언니임을 강조했고 최정윤, 신봉선은 "언니로 모시겠다"며 깍듯하게 말했다.

이에 송은이가 "현영씨 프로필에는 1980년생이라 하지 않았느냐"고 말하자 현영은 자신의 여권을 보여주며 "데뷔 때는 1982년생으로 속였고, 이후 1980년생이라고 했지만 사실 1976년생이다" 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영의 어머니가 출연, 현영이 지금은 골드미스지만 대학시절 빼어난 미모로 학교를 뒤흔들었다고 자랑했다.

현영 어머니는 “현영이 대학 시절 체대의 각종 경기 선수들로 구성된 호위부대를 끌고 다녔다”며 “이웃들로부터 ‘무섭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말해 골드미스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머니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현영은 “천하장사를 차지한 씨름선수 이태현씨가 대학동기였는데 나를 지켜주는 보디가드 중 한명이었다”고 깜짝 고백해 골드미스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 KBS 2TV '골드미스가 간다' 캡쳐)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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