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니요(Ne-Yo)가 생각보다 쿨하고 겸손해’ [인터뷰]

[김수지 기자/사진 손지혜 기자] 가수 박재범이 세계적인 팝스타 니요(Ne-Yo)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3월28일 오후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드림 아카데미(Dream Academy)’에서 박재범은 니요와 함께 뮤지션을 꿈꾸는 8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조언을 전하는 일일교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평소 니요의 굉장한 팬이었는데 오늘 만나게 돼서 더 반가웠다”고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니요가 생각보다 쿨하고 겸손했다”며 “정말 워너비가 될 정도로 매력을 느꼈고 좋은 일에 같이 참여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재범은 “단독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데 너무 영광이고 멋진 무대를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열린 ‘드림 아카데미(Dream Academy)’에서 박재범은 가수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가수로서 성공하기 까지 고생담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니요와 함께한 팬사인회에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지어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박재범은 3월30일 오후 8시 오후 8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니요(Ne-Yo)의 내한공연에 단독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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