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나영 ‘하울링’ 촬영 중 교통사고 “다행히 경미한 부상”

2011-06-16 10:49:40

[이정현 기자] 배우 이나영이 영화 ‘하울링’을 촬영하던 도중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6월15일 오후 9시17분, 충북 청원군 강외면 연제리의 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 타는 장면을 촬영중이던 이나영은 카렌스 승용차를 타고 지나던 정모씨(51)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나영은 사고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으며 다행히 카렌스 차량과 오토바이 모두 서행중이라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으로 향했던 이나영은 이후 치료가 마친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당시 차량통제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지나가도 괜찮다’고 해서 지나갔다는 카렌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나영이 촬영중이었던 영화 ‘하울링’은 자연발화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던 베테랑 형사 상길(송강호)과 신입 여형사 은영(이나영)이 사건 배후에 늑대와 개의 교배종 늑대개가 연루된 사실을 알게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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