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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카라 니콜 엄마와 절친 "아내도 니콜 엄마 잘 따라"

2011-07-15 09:53:09

[문하늘 기자] 탤런트 김승환과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의 엄마가 절친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7월14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17년 연하의 아내와 결혼 생활 중인 김승환이 여자친구가 많다고 자랑해 남성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환은 "내 이성친구는 카라의 니콜 엄마이다. 대학 다닐 때부터 친구였다"라고 깜짝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김승환은 "니콜 엄마가 혜은이 씨를 닮았다. 아내와도 식사를 같이 했는데 아내가 질투하면 어쩌나 걱정했다"며 "그러나 아내가 니콜 엄마를 잘 따르고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니콜 엄마 쪽에서 '질투 안 나느냐?'고 묻자 오히려 아내는 '질투가 왜 나느냐'고 되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쇼호스트 유난희가 자기 앞자리에 앉아 있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을 자기 남편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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