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패피’ ★들의 공항패션 ‘이것’ 하나만 있으면 OK!

2012-07-19 18:09:32

[윤희나 기자]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언제나 대중들의 관심 대상이다.

무대 위 화려한 스타의 모습이 아닌 리얼한 스타들의 일상 모습을 엿볼 수 있기 때문. 최근 들어 공항패션이 브랜드 협찬을 진행, 홍보수단으로 이용된다는 말들도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특히 여자 스타의 공항패션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내추럴한 캐주얼룩부터 스타일리시한 원피스룩까지 무심한 듯 패셔너블한 그녀들의 ‘잇’아이템을 꼽아봤다.

여름 바캉스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스타들처럼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연출해보는 것이 어떨까.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추럴한 캐주얼룩엔 스타일리시한 ‘베스트’


스타들이 선호하는 공항패션 1순위는 캐주얼룩이다. 그들은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해보일 수 있는 캐주얼룩으로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한 모습을 표현한다.

티셔츠에 데님팬츠로 베이직한 캐주얼룩을 연출하고 여기에 베스트를 더하면 좀 더 감각적인 스타일이 완성된다. 몇 시즌째 트렌드로 주목받는 야상 베스트는 스타들 사이에서도 인기 아이템. 또한 박시하고 찢어진 데님 베스트나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여성스러운 베스트도 패셔너블한 공항패션을 만들어 준다.

원더걸스의 소희는 최근 눈에 띄는 공항패션으로 이슈를 끌었다. 소희는 플라워 프린트의 점프수트에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걸리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여기에 빈티지한 야상 베스트를 매치, 믹스앤매치로 전체 룩의 밸런스를 맞췄다.

편안한데 스타일리시하기까지! ‘맥시드레스’


장시간 비행기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공항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편안함이다.때문에 활동하기 편한 긴 기장의 맥스드레스, 플랫슈즈는 공항패션의 키 아이템으로 꼽힌다.

특히 신축성이 뛰어난 저지원피스는 편안하면서도 다른 아이템 없이 원피스 하나만으로 스타일리시해 보이기 때문에 스타들의 단골 공항패션이다.

씨스타의 효린은 그레이 저지원피스에 베스트를 매치, 스타일 감각을 드러냈으며 여기에 운동화를 신어 리얼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는 이번 시즌 잇아이템인 언발란스 원피스를 선택,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름 공항패션하면 ‘점프수트’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점프수트는 공항패션에도 제격이다. 활동성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함까지 더해주고 손쉽게 코디할 수 있는 매력만점 아이템이다.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점프수트에 티셔츠를 레이어드하면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아우터로 카디건을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다. 특히 휴양지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공항패션부터 리조트룩으로까지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준다.

소녀시대 티파니는 블루, 블랙 컬러가 믹스된 기하학적인 프린트 점프수트를 선택, 다른 스타들과는 색다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화려한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고 대신 슈즈, 핸드백은 블랙을 통일해 패션센스를 더했다.
(사진출처: 난닝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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