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잘 나가는 그녀들의 스타일 공통점 ‘블랙’

2012-07-17 14:46:02

[이형준 기자] 강민경, 배슬기, 신세경이 같은 블랙 컬러로 서로 다른 매력을 어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사회, 쇼케이스, 축제 현장에 나선 잘 나가는 그녀들이 더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블랙 컬러 아이템으로 우월한 여신자태를 선보인 것. 강민경은 올블랙 코디로 모델 뺨치는 기럭지를 과시했으며 배슬기는 핫팬츠로 러블리하게, 신세경은 ‘원조 베이글녀’답게 블랙미니드레스로 남심을 흔들었다.

이들 모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인 만큼 스타일 하나하나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공통적으로 매치한 블랙 컬러 아이템은 이번 시즌에도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스타들과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다. 잘 나가는 그녀들의 블랙 컬러 코디법에 대해 알아봤다.

강민경, 블랙 티셔츠로 ‘내추럴하게’


강민경이 7월16일 서울 논현동 니노셀린 매장에서 진행된 ‘잇 스타일 로드 런웨이’ 행사에 참석한 빛나는 바디라인을 과시했다.

강민경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코디해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했으며 베이지색 아우터로 포인트를 줘 밋밋하지 않은 행사룩을 완성했다. 강민경이 착용한 블랙 티셔츠는 여름철 활용도가 매우 높은 아이템.

강민경처럼 스트릿룩으로 활용해도 좋고 복고나 캐주얼, 오피스룩에도 매치가 가능해 코디에 자신 없는 이들도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바캉스 시즌에는 화이트 이너웨어와 시스루로 연출할 수 도 있어 꼭 하나쯤 장만해야 할 잇 아이템이다.

배슬기, 블랙 핫팬츠로 길어보이게


7월14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진행된 제 15회 보령머드축제 거리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한 배슬기가 블랙 핫팬츠로 모델 뺨치는 우월한 기럭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만큼 러블리한 분위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슬기는 셔링 디테일이 가미된 옐로우 쉬폰 블라우스와 초미니 핫팬츠로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배슬기가 착용한 블랙 핫팬츠는 여름을 대표하는 머스트해브 아이템. 여름 시즌 바캉스룩으로는 물론 편한 활동성과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신세경, 블랙미니드레스로 ‘여신 자태’


영화 ‘알투비’ 쇼키에스 현장에 참석한 배우 신세경은 ‘원조 베이글녀’답게 배부분이 노출되어 있어 블랙 시스루 미니원피스로 집중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여름에 블랙 원피스를 활용하기 쉽지 않지만 신세경처럼 시스루 디테일이나 커팅이 가미되 있다면 얼마든지 시원하고 트렌디하게 여름 ‘핫’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블랙이 신뢰감 있고 시크해보이긴 하지만 여름에 활용하기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신세경처럼 노출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거나 길이에 신경을 써서 최대한 시원해 보이게 연출하는 것이 여름철 블랙 코디 팁이다.
(사진출처: 니뽄쭈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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