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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 “살쪄서 51kg? 그럼 무대의상 어떻게 소화해?”

2012-07-24 19:08:50

[조현아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몸무게 망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나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1주년 특집 녹화 중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실제 신체 사이즈를 공개하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공식 프로필이 170cm에 48kg으로 표기돼 있는 것과 관련해 “요즘 살이 쪄서 51kg이 됐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 것.

그동안 마네킹 몸매, 무보정 몸매, 몸매 종결자로 불리며 각선미로 유명한 나나는 같은 팀 안에서도 우월한 보디라인과 프로포션으로 같은 의상도 다른 옷처럼 소화해 냈다. 플래시 백으로 컴백한 후 한층 성숙해진 나나의 의상을 살펴보자.

애프터스쿨은 은색과 핑크색, 블랙과 레드, 골드 등의 컬러를 사용한 무대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극도로 짧은 하의로 한 뼘 하의실종룩의 정점을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여러 가닥의 술이 달려있는 상의는 그들이 몸을 움직일 때마다 화려하게 흔들리며 보디라인을 드러냈다.

또한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화보촬영에서는 섹시와 모던함을 보여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화이트 티셔츠에 디테일이 강한 재킷을 걸치고 롱 네크리스로 볼륨감을 강조했다. 심플한 듯하면서도 화이트셔츠로 글래머스함을 뽐냈다.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는 쭉 뻗은 다리를 화끈하게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핫핑크 원피스에 핫핑크 립을 발라 강렬하고 뇌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함께 매치한 비비드 옐로우 컬러의 하이힐은 그의 각선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로피시엘옴므,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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