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1박 2일’ 엄태웅-성시경, 깜찍한 커플 레인룩 “우비 형제 탄생?”

2012-07-26 20:12:52

[이형준 기자] KBS ‘1박 2일’ 엄태웅과 성시경이 판초 우의로 커플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를 모토로 궂은 날씨에도 대한민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엄태웅과 성시경이 착용한 레인룩이 화제를 모으며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7월15일과 7월22일에 방송된 ‘어메이징 레이스’편과 ‘바캉스’편에 등장한 판초 우의는 프랑스 전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제품으로 드라이 엣지 소재를 사용해 빗물 새어들 틈 없는 완벽한 방수력을 자랑한다.

엄태웅과 성시경이 착용한 모습이 방송되자 마자 밀레 한초 우의의 판매량은 이전 대비 350% 급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똑같은 디자인의 우의를 각기 다른 컬러로 맞춰 입고 시종일관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엄태웅과 성시경을 두고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두 분 다 이제 연세가 적지 않으신데 커플 우비를 맞춰 입으니 귀엽다”, “우비 형제 탄생이다”와 같은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밀레 관계자는 “락페스티벌 시즌과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야외 활동시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을 찾던 와중 ‘1박 2일’에 등장한 제품을 보고 구매를 결심한 고객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KBS ‘1박 2일’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여배우 올킬하는 김혜수표 스타일링 “시크룩의 최강자”
▶이기우, 환상적인 옷태로 안구정화 ‘9등신+태평양 어깨’
▶고소영, 입고만 나오면 화제! “그녀의 스타일 비결이 궁금해?”
▶소시 효연, 예전의 그가 아니다! “이렇게 예뻤나? 볼수록 매력있네~”
▶유오성,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무한 매력 “비결은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