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빅’ 수지, 드라마는 끝났어도 ‘마리룩’ 인기는 계속된다! “쭉~”

2012-07-26 20:35:55

[전수정 기자] KBS 드라마 ‘빅’이 숱한 화제를 남기며 종영했다.

공유의 브라운관 복귀작이기도 한 ‘빅’은 이민정, 수지, 신원호 등 핫한 스타들이 총출동해 방영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수지는 ‘빅’에서도 경준바라기로 활약하며 남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청순한 교복 패션부터 비비드한 마리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해내며 차세대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극중 수지의 매력은 각종 포인트 액세서리로 완성됐다. 헤어밴드나 슈즈, 가방 등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

수지는 블루와 옐로우 컬러가 조화로운 원피스에 퍼플 크로스백을 착용해 발랄한 매력을 더하는가 하면 페미닌룩에 프린트가 돋보이는 트렁크로 유니크한 감성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일명 ‘수지백’이라고 불리는 소노비 아이템들은 수지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지의 경준바라기는 결국 바라기로 끝이구나”, “수지는 마리룩으로 드라마 끝나고도 화제네”, “아이돌 연기자 중에서는 수지가 최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7월24일 종영된 ‘빅’의 후속으로는 김강우, 조여정 주연의 ‘해운대 연인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 ‘빅’ 방송 캡처, 소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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