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티아라 공항패션 따라잡기 “자연스러운 멋이 최고!”

2012-07-24 20:40:07

[이형준 기자] 티아라가 7월24일 일본 공연을 위해 김포공항 출국장에 나타났다.

이번 일본 공연은 일본가수들에게도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도쿄 부도칸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며 한국 걸그굽으로는 최고로 25일, 26일 양일간 콘서틀 개최해 가요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부도칸 공연만큼이나 화제가 된 것이 있으니 바로 티아라의 개성 넘치는 공항패션. 평상시에도 옷 잘입기로 소문난 이들인 만큼 공항패션으로도 탁월한 패션감각을 드러냈다. 부도칸으로 출국하는 티아라의 공항패션을 살펴봤다.

은정, 셔츠 하나로도 스타일리시하게


드라마, 버라이어티, 가요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티아라 은정은 화이트 셔츠 하나로도 특유의 세련미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레이 민소매 티셔츠를 이너로 매치하고 블랙 스키니진을 착용한 은정은 우월한 몸매만큼이나 자연스럽고 트렌디한 공항패션룩을 완성했다. 특히 아우터로 매치한 화이트 셔츠는 은정의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 줬다.

여름철 화이트 셔츠는 여러 스타일링에 매치할 수 있어 매우 활용도가 높다. 린넨이나 실크 소재 등으로 이루어져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화이트 컬러가 코디하는 사람을 한층 여성스럽게 연출해준다.

효민-화영, 민소매 티셔츠로 톡톡 튀게


티아라 멤버들 중에서 옷 잘입기로 소문난 효민과 화영이 선택한 공항패션룩은 민소매 티셔츠. 효민과 화영 둘 다 화이트 컬러에 독특한 패턴이 가미된 티셔츠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톡톡 튀는 룩을 완성했다.

특히 사과, 장화모양에 네온 컬러가 삽입된 패턴 디테일이 인상적이 였는데 효민은 머리를 묶은 스카프와도 컬러를 맞춰 자신만의 개성을 챙겼다. 화영은 오렌지 컬러 핫팬츠와 선글라스로 시크함을 연출했다.

이들이 착용한 민소매 티셔츠는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 보기에도 시원해보이고 곧 다가올 휴가철 바캉스룩으로도 제격이라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타이트, 루즈하게 연출해도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다.

소연, 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여성스럽게


리더 소연은 톡톡 튀는 스타일의 다른 멤버들과 달리 플라워 패턴에 칼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여성스럽고 차분한 공항패션룩을 완성했다.

플라워 패턴은 이미 시즌을 불문하고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잇 아이템. 이번 시즌 플라워 패턴의 특징은 꽃의 크기가 한층 커지고 기하학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꽃의 배열이 눈에 띈다. 소연처럼 칼라가 가미된 원피스를 매치하면 한층 더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니뽄쭈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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