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아이유-태연, 국민 여동생의 대변신! “스타일링은 그대로?”

2012-07-27 17:11:02

[전수정 기자] 아이유와 소녀시대 태연의 변신이 화제다.

두 사람은 아이돌 가수 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스타로 손꼽힌다.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올라선 아이유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소녀시대 태연의 인기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특히 한동안 긴 앞머리를 고수해오던 아이유와 태연이 최근 앞머리를 컷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머리가 길었을 때에는 여성스러운 매력이 강했다면 앞머리 자르고 나서는 귀여움이 배가됐다는 평이다.

하지만 헤어스타일이 바뀌었어도 패션은 그대로인 모습이다. 페미닌룩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아이유는 미니 원피스를 즐겨 착용한다. A라인으로 퍼지는 디자인의 스커트는 소녀감성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다리도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하이힐을 매치해 단아한 매력을 더하는 것이 그만의 스타일링 비법이다.

반면 태연은 보다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즐긴다. 그는 과감한 시스루 디테일이 가미된 블라우스를 선택하고 플라워 프린트 대신 에스닉 무드의 원피스로 우아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앞머리가 있어도 없어도 예쁘네”, “우리나라 여자 최고 아이돌 2명이 여기 있구만”, “섹시한 것 보다 여성스러운 게 더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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