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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조여정, 캐주얼부터 어우동까지 “부산아가씨 완벽 변신”

2012-08-07 10:40:48

[이형준 기자] 배우 조여정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부산아가씨로 완벽 변신했다.

8월6일 첫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조여정이 캐주얼한 티셔츠 차림부터 조선시대를 연상케 하는 어우동까지 다양한 스타일링로 부산아가씨의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첫 회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당차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는 사랑스러운 부산아가씨 고소라 역을 맡은 조여정의 연기 변신이 돋보였다. 조여정은 귀여운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며 생선을 척척 잡아올리는가 하면 따귀와 물세례를 당하면서도 당당하게 맞서는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로코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여정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극 중 고소라의 개성을 한층 더 살렸으며 캐주얼한 차림에도 넘치는 볼륨감은 숨길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여정, 너무 사랑스럽다”, “새로운 로코퀀 등극?”, “어우동 차림 너무 섹시해요”, “감출 수 없는 볼륨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운대 연인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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