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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문채원, 물오른 청순미모 “은기앓이 시작되나?”

2012-10-02 10:03:05

[전수정 기자] 배우 문채원이 물오른 청순미모를 뽐내 화제다.

문채원은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주의 남자’, ‘최종병기 활’ 등 다수의 사극에 출연하며 고전미의 대명사로 떠올랐던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도도하고 차가운 재벌 2세 서은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대적인 세련미를 자랑한 것. 특히 극이 전개될수록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섬세한 감정을 연기하며 특유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부각시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셔츠, 블라우스 등을 활용한 페미닌룩으로 청순미를 고조시키는 모습이다. 이때 비비드 컬러 대신 블랙, 네이비, 베이지 등 모노톤 아이템을 선택해 차분한 매력을 더하는 것이 문채원표 서은기룩의 특징이다.

3회 방영분에서 문채원은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블라우스로 세련된 서은기룩을 연출했다. 피부 톤과 비슷한 컬러를 가진 이 블라우스는 그의 가녀린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줬다는 평이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루앓이에 이어서 은기앓이가 시작되는구나”, “문채원은 고전미부터 현대미까지 다 갖췄네”, “미모에 물이 올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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