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아그대’ 민호,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빛나는 조각남

2012-10-04 20:07:51

[전수정 기자]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뒀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에프엑스 설리, 샤이니 민호를 비롯해 배우 이현우, 서준영 등이 출연하는 청춘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다. 이는 자신의 우상인 높이뛰기 선수를 만나기 위해 남자체육고등학교로 위장 잠입한 여고생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

민호는 세계주니어 선수권 대회 기록 보유자 강태준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티셔츠 하나도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내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 반열에 올라서기도 했다.

14회 방영분에서 그는 블랙과 그린 컬러의 조화가 멋스러운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모습이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맨투맨 티셔츠는 루즈한 핏감으로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드 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뭘 입어도 멋지다”, “기본 스트라이프 티셔츠보다 훨씬 트렌디해 보이는 것 같음”, “아이돌이라 연기력 논란 많을 줄 알았는데 민호랑 설리 둘 다 잘 해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후속으로는 지성, 지진희, 김소연 등이 출연하는 ‘대풍수’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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