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화려한 춤사위와 가창력으로 오빠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는 여자 아이돌 가수들의 센스 있는 액서서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제국의아이들 멤버 황광희와 가상결혼으로 사랑을 시작한 한선화는 두근거리는 출발을 하는 만큼 발랄한 소녀 감성을 룩에 연출했다.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차분하고 어려 보이는 헤어스타일과 즐거운 마음을 표현하는 듯한 귀여운 액세서리로 귀엽고 수줍은 모습을 강조했다.
버라이어티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지 또한 이색적인 아이템으로 특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빈티지룩의 대표 아이템인 옷핀이 반지로 재탄생 하는 기발한 순간을 놓치지 않은 것. 플라워 프린트의 여성스러운 빈티지 원피스에 옷핀 아이템을 매치하여 유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청아한 목소리와 호소력으로 진정한 스타로 거듭난 백아연은 1집 ‘느린 노래’로 데뷔하자마자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 또한 옷핀 반지를 선택하여 채워 놀 수 없는 사랑과 안타까운 이별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다.
올 가을 이색적이고 독특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으로 스타일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어 보자.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4’ KBS ‘청춘불패2’, ‘느린 노래’ 뮤직비디오 캡처, 티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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