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착한남자’ 박시연, 팜므파탈 럭셔리를 물들인 자줏빛

2012-10-10 19:48:18

[박윤진 기자] KBS 드라마 ‘착한남자’ 속 박시연 스타일링이 이슈가 되면서 회마다 화려하고 컬러풀한 패션이 화제를 낳고 있다.

박시연은 패션에 컬러로 포인트를 주거나 부분적인 노출을 통해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화제 패션의 정점을 찍고 있다.

극 중 박시연이 연기하고 있는 팜므파탈 성향을 바탕으로 그는 패션도 화려한 스타일을 고수한다. 8회 방송에서는 세련된 자줏빛 블라우스를 선보여 럭셔리 스타일에 다시한번 힘을 실었다.

이날 선보인 블라우스는 앞 라인이 라운드 네크라인의 금장 장식이 덧대여진 이색적이면서도 여성미가 돋보이는 스타일이다. 블랙 팬츠를 함께 코디해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두가지 컬러로만 의상을 코디해 절제된 컬러 속 패셔너블함을 돋보였다.

특히 액세서리는 최대한 심플하게 매치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밸런스로 조절하는 센스까지 보여줬다.

이날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박시연이니까 어울리는 거다”, “옷만 봐도 부잣집 사모님 포스가 나네”, “요즘 착한남자에 빠졌다”, “결혼하고 더 예뻐진 것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착한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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