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7월21일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극중 인물들의 로맨스가 진전됨에 따라 세 자매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드러나며 이들의 러블리룩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색깔 다른 개성을 어필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혜신, 유신, 순신 세 자매의 로맨스가 절정에 달하는 시점. 이들의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혜신’ 손태영,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원피스 스타일링
세 자매 중 가장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의 혜신은 원피스를 즐겨 착용하며 세련된 페미닌룩을 보여주고 있다. 잔잔한 패턴의 원피스로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연출해 차분하고 정적인 성격을 드러낸 것.
또한 원피스는 무릎 바로 위는 무릎까지 오는 길이를 선택해 싱글맘의 우아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허리부분에는 벨트나 리본으로 포인트를 줘 바디라인을 살렸으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유신’ 유인나, 패션 마케팅 과장의 발랄한 오피스룩
당차고 도도한 역할의 유신은 패션 마케팅 과장이다. 유인나는 극 중 직업에 맞는 세련되고 톡톡 튀는 커리어우먼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한 그는 S라인을 살리는 타이트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하는 등 극중 발랄하고 톡톡 튀는 성격과 일맥 상통하는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화사한 봄, 여름 재킷들을 착용하며 오피스레이디다운 면모를 뽐냈다. 화이트 컬러와 비비드한 색상의 재킷을 선택해 무겁지 않고 가벼운 느낌의 정장을 연출한 것. 또한 레이스, 플라워 패턴 등을 활용하며 여성스러운 매력도 놓치지 않았다.
최근 상대역인 조정석과의 키스신으로 로맨스 절정에 다다른 아이유가 선택한 아이템은 무엇일까. 바로 부드러운 재질의 니트다. 아이유는 니트를 사용해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상의는 주로 루즈핏 의상을 착용하고 하의를 쇼츠 아이템으로 착용해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패턴이나 컬러는 과감하게 시도해 막내다운 귀여운 느낌을 한껏 드러냈다.
상의를 루즈하게 연출할 때는 타이트한 하의를 선택해 여성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다. 옐로우, 그린 등의 원색도 자유자재로 믹스매치해 상큼한 섬머룩을 보여주고 있다. 활동성이 높은 아이템을 주로 입으며 캐주얼 웨어로 발랄함을 더했다.
▶▶ ‘최고다’ 세 자매의 사랑스러운 잇아이템은?
손태영이 7월21일 착용한 블루컬러의 패턴 원피스는 국내 최대 여성복 SPA브랜드 르샵 제품으로 알려졌다. 실루엣을 잡아주면서 잔잔한 패턴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페미닌한 아이템이다.
애시드한 액세서리와 함께 연출하면 한층 더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뱅글과 네크리스를 더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또한 패턴 원피스를 선택할 때는 다른 패턴이 겹치지 않도록 하자.
백과 슈즈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시크하게 패턴 아이템을 소화할 수 있다. 깔끔한 재킷을 걸치면 오피스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기본 실루엣의 원피스는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잇아이템이다.
(사진출처: 르샵, KBS2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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