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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아이유, 흰 토끼로 변신 “패션 센스가 보통이 아냐!”

2013-12-06 12:06:50

[손현주 기자] KBS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속 ‘국민 여동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변신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김보통’ 역할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주는 아이유. 드라마 시작 이전부터 긴 머리를 잘라 이슈가 되더니 매회 그가 선보인 다양한 스타일링은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2월4일 ‘예쁜 남자’ 5회에서는 처치 곤란이었던 양말을 판매하기 위해 극 중 ‘최다비드’에게 도움 받는 장면이 방영됐다. 특히 매회 러블리한 빈티지룩을 연출하는 아이유가 이날 착용한 페이크퍼 아우터에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아이보리 컬러의 페이크퍼 아우터에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매치하고 핫 핑크 컬러 스타킹을 착용해 깜찍한 매력을 배가 시킨 것.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제격인 따뜻한 보온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아우터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보통룩’ 아이유 스타일링 완성 아이템!


이날 아이유가 착용한 페이크퍼 아우터는 국내 최대 SPA 브랜드 르샵 제품으로 알려졌다. 보송보송한 페이크퍼가 부착된 점퍼로 양면으로도 착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특히 후드가 있기 때문에 러블리룩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아이유처럼 페이크 퍼가 보이도록 착용해도 멋스러우며 뒤집어서 퍼가 안쪽에 위치하도록 연출해도 좋다. 프리 사이즈이기 때문에 통통한 여성들도 착용이 가능하며 컬러는 아이보리와 카키, 두 가지로 출시됐다.

아이보리 컬러의 경우 사랑스러워 보이며 카키 컬러는 보다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이 나니 평소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갖고 있는 의상과의 매치를 생각해 구매하면 된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단독으로 연출해도 되지만 좀 더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안에 퍼 베스트나 두툼한 카디건, 재킷과 함께 스타일링해도 멋스럽다.

핏이 살짝 넉넉하기 때문에 아이유처럼 원피스에 매치해볼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치마 레깅스나 제깅스, 스키니진과 연출해 하의실종룩으로 스타일링해보면 어떨까. 올 겨울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워 보일 것이다. (사진출처: 르샵, KBS ‘예쁜 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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